Kitty양 어머님께서 생신을 맞이하셔서 친정에 방문하신다길래 운전기사를 자처하여 따라나섰다. 장모님이 가신다는데 당연히 사위가 운전으로 도움을 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즐거이 따라 나섰는데 친정이 순창이라고 하신다. 아직 운전 초보라서 아슬아슬했지만^^;; 조심히 잘 가서 순창에 잘 도착했다.

FUJIFILM | FinePix S5200 | Landscape | Auto W/B | F8 | 0EV | 6.3mm | ISO-200
이제는 외갓집에 아무도 살지 않는다고 하신다. 그래서 집이 폐허가 됐고 마당에 잔디만 무성하다. 물론 근처에 형제들이 살고 계셔서 다들 뵙고 인사드리고 그런 시간을 가졌다.

FUJIFILM | FinePix S5200 | Landscape | Auto W/B | F3.5 | 0EV | 38.6mm | ISO-200
마을 이장을 하셔서 집에 이런 민원실 표지판이 아직도 붙어있다. 아무도 살지 않는 이 집에 이 표지판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묘하다.

FUJIFILM | FinePix S5200 | Landscape | Auto W/B | F8 | 0EV | 6.3mm | ISO-200
아무도 살지 않는 집에 녹슨 문고리는 아직도 여전하다.

FUJIFILM | FinePix S5200 | Landscape | Auto W/B | F3.4 | 0EV | 18.9mm | ISO-200
이런 시골 화장실을 이용해 본 사람이 요즘에는 거의 없을텐데. 내가 초등학교 3학년 4학년일때는 방학때 시골에서 2주정도 있다가 오곤 했었다. 그러면 제일 고민되던게 화장실이었다. 정말 참고참고 또 참다가 막판에 갔었는데^^;; 이제는 이런 풍경을 이야기하는게 추억이 되버리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한낱 옛날 이야기가 되버린 것이 쓸쓸하게 느껴진다.

FUJIFILM | FinePix S5200 | Landscape | Auto W/B | F8 | 0EV | 9.8mm | ISO-200
문패도 잘 붙어있다.

FUJIFILM | FinePix S5200 | Landscape | Auto W/B | F4 | 0EV | 16.7mm | ISO-200
시계도 여전히 잘 돌아간다. 다만 사람이 살지 않을뿐.
"Photo" 카테고리의 다른 글
- [Photo]가을 소풍. 경기전 가던날 (댓글 4개 / 트랙백 0개) 2007/11/11
- 내 사람들 (댓글 0개 / 트랙백 0개) 2007/01/20
- 2008년4월6일 전주KCC vs 서울삼성 1차전 in 전주 (댓글 0개 / 트랙백 0개) 2008/04/06
- 첫눈 오던날 (댓글 0개 / 트랙백 0개) 2006/12/18
- [Photo]오스갤러리 소풍다녀오다 (댓글 0개 / 트랙백 0개) 2007/09/09
- [Photo]스파게티와 볶음밥. (댓글 7개 / 트랙백 0개) 2007/06/12
- 2007년 8월 25일. GBS 리더모임에서 (댓글 0개 / 트랙백 0개) 2007/08/25
- 경숙이 결혼하던 날 (댓글 0개 / 트랙백 0개) 2007/10/28
- [Photo]KARA 한승연 (댓글 9개 / 트랙백 0개) 2007/05/11
- 인사드리러 가던날(With 관우) (댓글 0개 / 트랙백 0개) 2008/02/11




댓글을 달아 주세요